20200921: 카카오프로젝트100

2020-09-21

project100

시즌 1부터 알고있던 카카오 프로젝트 100(이하 카카오 플백 혹은 플백).
알고는 있었지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? 고민하다 인원이 다 차서 참여하질 못했었다. 이번 시즌에도 똑같이 진행되나 싶었는데.. 용기를 내서 ‘자리 좀 늘려줄 수 있으세요..?’ 라고 물어봐서 그동안 들어가고 싶었던 기술 아티클 읽기1일 1커밋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 😎

회사생활 존버하기2는 일상 인증이라서 쉽고 재밌을 것 같아서 지원했는데, 역시나 쉽게 인증 가능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간단하게 올린 글도 재밌다. 월요일에는 다들 끄응끄응 앓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하고, 금/토요일은 날아갈 것 같은 목소리(이누야샤 퇴사짤의 목소리)로 말하는 것 같다.

왜 챌린저스는 안하고 카카오 플백을 신청했나?
플백은 내가 실패를 하면 그 금액만큼(100원/1일) 후원을 하는 거라 좋은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다. 물론 다시 받을 수 있는 금액에서 다시 후원해도 된다 굿굿~! 그리고 습관을 들이기 위해선 짧은 기간보다는 100일이라는 기간이 더 적당하다 생각해서 플백 시즌3에 참여하게 되었다.

100%를 계속 달성하다 보니까 쪼오금 욕심이 난다. 주말에는 하기 싫은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하는데, 100일 즈음이되면 어거지로 하는 것보다는 ‘아 해야되네~’ 라는 마음이 들지. 기대되는 플백이다 👀